방위산업과 관련기업들
이프리
2025-05-07 23:27
안녕하세요 차없주의 이프리입니다. 24년도 1분기가 끝나가는군요. 이번 주도 시작해보겠습니다.
이번 주에 다룰 산업은 방위산업입니다. 줄여서 방산업이라고 불리는 방위산업은 국가를 방위하는데 필요한 무기, 장비등의 물자를 생산하는 산업이죠. 무엇보다 자국의 군에게 무기체계와 물자를 지원하는 것이 주목적입니다. 그러나 한 국가에 배치할 수 있는 무기체계와 물자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자국을 위해서만 방산업을 양성하게 된다면 경제이익을 보기 어려우니, 도태될 수 있고 기술발전에도 한계가 생기죠. 일본이 이런 예가 될 수 있는데, 2차세계대전의 주축국이던 일본은 패전국이 되었기 때문에 2차세계대전후인 1967년부터 무기수출 3원칙으로 인해 일본 방위산업은 국내용으로만 한정되었습니다. 때문에 점점 조달이 줄어들게 되자 일본 방위산업 기업들은 경영난이 잇따르게 되며 부도가 나게 됐고 일본 방위산업의 존립까지 위태로워졌죠. 그러자 2014년, 아베정권에서 다시 무기수출 3원칙을 개정하면서 방위산업의 수출을 허용하고 다시 방위산업을 강화하려고 하고 있어요. 이렇게 방산업은 근본목적이 자국의 안보이지만 방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수출 즉, 경제적인 이익이 상당히 중요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방산업은 정부와 정부간의 거래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무기체계의 수출을 통해 다른나라와의 외교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데 방산수출을 통한 돈독한 외교관계를 구축해둔다면 우리나라에 급한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경우에도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 있죠. 이렇게 국가의 방위산업은 상당히 중요한 기초산업이자, 강대국이 되기 위해서는 필수산업이므로 자주국방과 산업발전을 위해서는 필히 양성하고 수출도 해야 하지만 이미 방산강국인 미국, 프랑스, 러시아로부터 군사장비들을 수입하는 비용이 자체적으로 기술개발하는 비용보다 저렴하고 또 자체적으로 기술개발할 때에는 안보의 이유로 적극적인 기술 지원 및 도움을 받기 어려운 점 때문에 단기간에 방위산업을 키우기에는 쉽지 않은 환경입니다. 참고로 2014년에 무기수출 3원칙을 개정한 일본도 2023년에서야 완제품을 처음 그것도 후진국인 필리핀에 수출할 정도로 자국 방위산업을 수출국으로 성장시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현재 약 10개국가가 무기수출의 90%를 독식하고 있는 상황이죠. 천조국인 미국이 압도적인 1등인데 생각보다 미국의 수출 점유율 수치가 높지 않은 것은 정부가 첨단방산기술의 유출을 막기 위해 규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지만 첨단무기의 수출은 기업이 마음대로 결정할 수 없죠. 정부의 승인이 필요합니다. 무기 수출강국에는 공산주의 진영인 그 나라들이(?) 상위권에 둘 위치하고 있는 것도 보이고 유럽국가 특히, 프랑스가 러시아를 위협할 정도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인접국가인 독일도 무기수출강국입니다. 여기에는 8위에 랭크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도 보이는데요. 현재 무기수출이 꽤 증가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방위산업의 역사는 대략 1968 ~ 1970년쯤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968년 1월 21일, 박정희 대통령을 암살하기 위해 남파된 북한 무장공작원 김신조 일당이 청와대를 습격한 사건이 있었고 1969년에는 미국의 닉슨 대통령이 동맹국들의 자주국방 능력 강화를 말하며 미국의 부담 감축 방침을 밝히기도 했죠. 참고로 당시 북한의 경제력은 남한보다 훨씬 높았고 북한은 1970년을 적화통일의 원년으로 선포했던 시절이었어요. 때문에 당시 소총 한자루도 만들지 못하던 우리나라는 국가 위기가 고조되고, 자주국방이 요구되는 상황에 놓이게 되어 자주국방을 목표로 1970년에 국방과학연구소를 창설하게 됐습니다. 우리나라 방위산업의 뿌리가 바로 국방과학연구소죠. 그리고 박정희대통령의 지시로 인해 국방과학연구소에서 번개사업이라는 이름으로 기관총, 소총등의 시제품을 급하게 만들게 된 것이 우리나라 방산업의 첫 시작이었죠. 당시 미국의 자주국방 강화라는 천명이 있었기 때문에 소총등의 재래식무기에서는 미국의 기술지원 협조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때, 칼빈소총을 모방하여 만든 시제품들이 오늘날 우리에게 익숙한 M16과 K2소총의 밑거름이 된 것으로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이후에는 장거리 유도탄을 개발하라는 박정희대통령의 지시로 항공공업이라는 위장된 명칭아래 유도탄 개발사업을 하게 되죠. 동맹국들에게 자주국방을 강화하라는 것이 미국의 방침이었지만 이 것이 모든 무기개발을 적극 지원해주겠다는 뜻은 당연히 아니었으므로 번개사업이후부터는 미국눈치를 보며 조심스럽게 자주국방을 준비해왔습니다. 미국 MIT출신의 한국인재들을 애국심 하나로 국방과학연구소에 영입했죠. 그리고 우여곡절끝에 우리나라 자체적으로 개발한 유도탄 발사에도 성공하면서 1950~1960년 당시 국가예산의 절반을 미국의 원조로 채우던 대한민국은 1970년대에 이르면서 자주국방의 혈로를 뚫게 되었습니다. 이후 국방과학연구소에는 점점 더 진화된 국방장비들을 개발하게 되죠. 대표적으로 T-50 초음속비행기, 한국형 전차 K2 흑표, 그리고 K9 자주포를 들을 수 있습니다. T-50은 1990년대부터 우리나라 자체 기술로 개발된 국내 최초 초음속 비행기이고, 최초 국방과학연구소에서 개발되다가 후에 한국항공우주로 넘어와 본격적으로 개발된 고등훈련기입니다. 덕분에 전환훈련기 TA-50, 경공격기 FA-50등 T-50계열 항공기들이 생산배치되고 수출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죠. 현재 인도네시아, 이라크, 필리핀, 태국, 폴란드, 말레이시아까지 6개국에 138대가 수출된 상황으로 국내 무기의 수출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T-50계열의 엔진은 미국의 GE기술이 적용되었죠. 그리고 K2 흑표전차는 1990년대부터 현대로템과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설계부터 제작까지 국내기술을 활용해 개발하여 2014년부터 육군에 인도되기 시작한 국산 전차로써 HD현대인프라코어의 엔진을 적용하여 엔진까지 국산화를 마쳤습니다. 현대로템의 K2 흑표전차는 2008년에 튀르키예에 전차기술 이전에 성공하기도 했었지만 2022년에야 수출이 시작됐는데 K2 전차의 수출이 시작될 수 있던 것은 바로 폴란드덕분입니다. 러우 전쟁으로 자국안보를 강화하고 또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해 폴란드에서 대규모로 무기수입을 했기 때문이죠. 폴란드가 구매하려는 K2는 총 1,000대 규모로 국내 단일무기 수출로는 역대 최대규모를 달성했는데 먼저 1차 실행계약으로 4.5조규모의 180대를 공급하고 있고 나머지에 20조 규모의 820대 구매에 대한 2차 계약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2차 계약은 폴란드의 국방비 대비 30%수준의 워낙 대규모 구입이기도 하고 또 유럽내 무기수출강국인 프랑스, 독일도 현재 같은 유럽국가인 폴란드에게 전차 판매를 타진하여 우리나라에게 시장을 뺏기지 않으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 2차 계약은 변수로 남아있는 상황인데요. 정부가 주도해야 수출길을 뚫을 수 있는 방위산업이므로 최근 국책은행인 한국수출입은행은 현대로템의 2차계약을 지원하기 위해 10년만에 법개정을 하여 법정자본금을 25조원으로 증액하기도 했어요. 덕분에 현대로템이 대규모 2차 수출을 위한 금융적인 문제는 해소됐습니다. 참고로 한국수출입은행은 한국항공우주의 최대주주이기도 하죠. 이러한 폴란드의 1차 계약에는 현대로템의 K2 1,000대외에도 한국항공우주의 FA-50 48대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천무 다연장로켓 218문, K9 자주포 212문도 포함되었습니다. 여기서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는 경쟁력이 압도적인데요. K9는 과거 삼성테크윈이자 현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방과학연구소와 개발한 자주포죠. STX엔진의 엔진으로 국산화를 했습니다. K9 자주포는 미국, 영국, 러시아, 중국등 강대국들보다 뛰어나고 현존 최강 자주포인 독일에는 못미치는 성능을 가졌다고 평가되지만, 가벼운 무게로 인한 기동성이 좋고, 특히 가격대비 성능이 넘사벽입니다. 세계 최고 독일 자주포 1대를 살돈이면 세계 2위인 한국 K9 자주포를 4대를 구매할 수 있으므로 전세계 점유율을 60%나 차지하고 있는 점유율 1위의 자주포죠. 이미 꽤 많은 나라들에 수출이 된 것을 볼 수 있고 올해는 루마니아에도 1조계약을 따내는등 K9 자주포의 수출은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어요. 게다가 여기 호주와의 3조규모 자주포 계약은 주목할만한데, 현재 수출되고 있는 모든 무기가 최초 한국군을 위해서 제작되고 한국군에 먼저 도입이 됐다면 호주와의 계약은 호주를 위해 맞춤형 수출용으로 개발된 장비입니다. 이러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레드백은 다른국가를 위해 개발되어 수출된 첫 사례로 국산 무기의 기술력을 입증받은 것으로 볼 수 있으니 무기수출에서 국내 방위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한국항공우주,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산 무기수출을 확대하고 있는 주력 무기들이라고 볼 수 있는데 K2, K9, 천무에 주요부품을 공급하는 LIG넥스원도 있어요. LIG넥스원은 이들의 주요부품외에도 지대공 유도 무기인 천궁과 대함 유도 로켓인 비궁을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모두 국방과학연구소와 개발한 미사일이죠. 먼저, 탄도탄을 요격하여 한국형 패트리어트로 불리우는 천궁은 2021년 아랍에미리트와 천궁-Ⅱ의 4조규모 계약을, 또 2024년에는 사우디아라비아와도 4조규모 계약이 성사되었습니다. 그리고 LIG의 비궁도 역시 UAE와 사우디에 탑재됐는데 특히, 비궁은 가장 최근에 미국과 수출계약협상이 되고 있어요. 그 동안 우리나라의 무기들은 미국을 상대로 겨우 일부 부품만 수출했을 뿐, 아직 미국과 완제품무기의 수출을 맺은 이력이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미국외에도 독일, 프랑스의 방산강국에게는 무기수출을 하지 못하고 수입만 하고 있죠. 우리나라는 미국의 우방이므로 러시아/중국과는 무기매매를 할 수 없구요. 따라서 우리나라의 의미있는 무기수출은 대부분 동남아시아로 진행됐었고 최근에서야 중동을 거쳐 이제야 동유럽시장을 개척하려고 있는 상황으로써 이렇게 국산무기의 수출이 확대될 수 있던 것도 우리나라가 미국의 우방국인 덕분이고 우리나라의 무기가 미국의 무기체계에 맞춰 개발된 덕분도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에 국산무기가 동유럽에 대규모 수출을 할 수 있는 점도 미국과 유럽이 냉전후 재래식 무기를 사실상 중단한 것과 달리, 우리가 남북으로 분단된 상황으로 인해 재래식무기를 생산하는 점도 작용했고 가격할인과 기술이전 및 현지 운용서비스를 지원해주는등 그야말로 틈새시장을 노렸다고도 볼 수 있거든요. 그만큼 우리나라의 방위산업이 더욱 성장하기 위해서는 국산무기의 수출을 강대국에게도 할 수 있어야 하는 상황인데 어쩌면 첫 시작이 LIG넥스원이 될 수도 있겠네요. 록히드마틴, 보잉, 레이시온등 탑티어 방산기업이 있는 세계 최대방산국가인 미국에 한국무기의 수출은 기술력을 완전히 입증하게 되는 것이므로 수출확대가 중요한 K-방산사업에도 상당한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도 빼놓을 수 없죠. HD현대중공업은 정조대왕함과 충남함으로 알려진 잠수함 건조기업이고, 특히 한화오션은 한국해군이 발주한 총 24척의 잠수함에서 17척이나 수주했는데, 3,000톤급 한국형 잠수함인 장보고-III을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한화오션은 인도네시아에도 잠수함을 수출한 덕분에 우리나라는 독일, 프랑스, 영국, 러시아에 이어 5번째 잠수함 수출국이 됐죠. 최근에는 미국 해군성장관이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에 방문하기도 했는데 이는 현재 예고되고 있는 미국의 중국 조선업 제재와도 시기가 맞물립니다. 상선 생산량 세계 1위인 중국의 조선업 제재를 예고한 미국덕분에 한국 조선업계가 수혜받고 있지만, 미국은 함정수를 급격히 늘리는 중국에 대비하기 위해서 우방국인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잠수함을 건조하려고 할 수 있고 또 유지, 보수, 정비를 맡기게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상선과 잠수함사업을 모두 하는 두 기업의 역할이 커질 수 있겠어요. 이렇게 방산강국에 오르기 위해 더 큰 도약을 해야하는 우리나라의 방위산업은 미국의 우방국인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고 이제는 미국의 적국 덕분에도(?) 성장할 수 있는 배경에 있어요.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미국의 중국 제재도 그렇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도 국내 방산업 성장의 발판이 되고 있죠. 현대사회에서 예상치도 못했던 이러한 큰 전쟁이 그것도 장기로 발발하게 되자, 많은 국가들이 국방비를 증액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방비의 증액은 자연히 무기구매 증가로 이어지게 되죠. 러우전쟁으로 하여금 고조된 글로벌적인 안보 위협은 200년 중립국이던 스웨덴이 나토에 가입하는 결과도 낳았어요. 나토는 구소련 위협에 대항하기 위해 설립된 군사적 동맹입니다. 때문에 이제 러시아는 북해로 나가는 통로이자, 서유럽과의 무역로인 발트해에서 나토 회원국가들에게 완전히 포위되었고 러시아도 이를 대응하기 위해 현대화 장비를 배치하고 있습니다. 대만, 이스라엘의 이슈들도 위기감을 계속해서 고조시키고 있어요. 이처럼 모든 국가들이 국방비를 늘릴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올해는 미국의 대선까지 있는데, 유력후보인 트럼프는 계속해서 나토의 방위비 증액을 요구하고 있죠. 그도 그럴 것이, 지난해 나토 국방비 1,700조 중 3분의 2를 미국이 냈고 나머지 유럽국가들이 합쳐서 겨우 3분의 1만을 냈는데, 당초 GDP의 2%를 나토 방위비로 지출하자는 회원국들의 약속과 다르게 미국을 제외한 나토회원국들 대부분은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수출로 몇단계 도약을 해야 하는 우리나라의 방위산업은 성장하기에 꽤 좋은 시기에 놓여있다고 볼 수 있는데, 실제로 매년 수주잔액이 증가하고 있는 긍정적인 상황입니다. 우리나라는 워낙 강국들 사이에 끼어있기도 하고 또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분단국가이기 때문에도 방위산업의 성장 척도가 될 수 있는 수출을 적극적으로 늘려야겠죠. 이러한 방위산업에서 글로벌 기업들의 순위를 보면 록히드마틴을 비롯한 미국기업들이 대부분 차지하고 있지만 중국, 영국 그리고 이탈리아와 네덜란드/프랑스도 볼 수 있네요. 참고로 록히드마틴의 시가총액은 144조원입니다. 그리고 국내 대표방산기업으로는 국산형 초음속비행기를 개발한 한국항공우주가 있고 시가총액은 4.9조원이네요. 현재 T-50계열 항공기가 주된 매출원이고, 현재 한국형 전투기 KF-21의 개발에도 성공하여 곧 대량양산을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헬기 사업을 하고 또 보잉, 에어버스에도 부품 공급을 하네요. 실적은 특히 22년을 시작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죠. 곧 양산출시될 KF-21의 성과에 따라 더 도약할 수 있겠습니다. 폴란드와 K2 전차의 대규모 계약을 한 현대로템도 있죠. 현대로템의 시총은 3.5조원입니다. 현대로템의 방산사업은 철도 전동차 사업과 비중이 같네요. 참고로 현대로템이 국내 철도차량 점유율 1위이고 2위가 다음주에 다루려고 하는 다원시스입니다. 현대로템도 이렇게 실적이 우상향하고 있는 상황이고 앞으로 폴란드 2차계약의 확정에 따라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겠습니다. 또 자주포 세계 1위 점유율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시가총액이 10.2조원이고 주가는 이름처럼 우주로 솟았네요. 사업에서는 항공사업과 시큐리티사업의 비중도 있지만 방산산업의 비중이 가장 큰 것을 볼 수 있고 아직 항공우주사업은 미미한 것도 볼 수 있군요. 실적도 우주를 향해 솟아오르고 있습니다. 대단하네요. K9자주포의 인기가 워낙 대단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K9자주포의 활약이 기대되는군요. 참고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내 잠수함 1위인 한화오션의 최대주주이기도 합니다. 한화오션의 시가총액은 9.4조원이군요. 사업에서는 LNG선등의 상선 비중이 크고 잠수함의 비중은 여기에 해당하겠군요. 실적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특히, 지난해에는 손실폭이 상당히 개선되었습니다. 이제 곧 이익전환할 수도 있어보이는군요. 그리고 국내 무기 완제품의 미국수출이 성사될 수도 있는 LIG넥스원의 시총은 3.6조원입니다. 사업은 정밀타격, 감시정찰, 항공전자, 지휘통신등 대부분 방산사업을 하고 있고 실적도 계속해서 우상향해오고 있습니다. LIG넥스원은 천궁2의 사우디 수출에 비궁의 미국수출가능성까지 있으며 K2, 천무, K9의 주요부품까지 공급하기 때문에 방산업의 수혜를 다방면으로 받게 되는 기업이군요. 개인적으로는 LIG넥스원이 가장 매력적이라 생각되네요. K2의 엔진을 생산하는 HD현대인프라코어도 폴란드의 2차계약이 확정될 경우, 시세를 받을 수 있겠죠. 현재 시가총액은 1.7조원이군요. K9의 엔진을 생산하는 STX엔진도 있는데 STX엔진은 시가총액이 꽤 낮아 매력적이군요. STX엔진에서 특수엔진의 비중은 37.26%이고 최근 동향이 좋은 조선업도 하고 있으며 실적도 이익에서 약간은 울퉁불퉁한 모습이지만 특히 외형성장이 우상향하고 있기 때문에 관심이 가네요. 만약에 STX엔진에 주가 조정이 된다면 기업분석영상을 한번 만들어보는 것도 괜찮겠습니다. 그리고 북한이 뭐만했다 하면 치솟는 빅텍이 있어요. 여기 보이는 피뢰침모습들이 북한이 남긴 흔적일만큼 빅텍 주가는 국방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하죠. 빅텍은 방향탐지 장치부터 피아식별장치등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자회사인 한화시스템과 LIG넥스원에 공급하는 방산 스몰캡입니다. 실적은....우하향하고 있으니 테마로만 보는게 좋겠네요.... 그외로는 제어시스템을 제작하는 시총 1,619억의 퍼스텍도 있고 군용탄을 생산하는 시총 1.3조의 풍산도 있습니다. 특히, 낮은 시총의 퍼스텍도 천궁2의 구동장치를 생산하고, T50계열의 제어시스템, K9의 구동 조종기등을 생산하기 때문에 국내 방산기업의 수출로 성장할 수 있는 스몰캡으로 보이네요. 실적을 보면 아직 이익에서 안정되지 못한 모습이지만 외형성장을 매년 하고 있기 때문에,, 이익에서도 안정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시총과 사업을 모두 고려할 때, LIG넥스원이 가장 매력적이라 생각되며 STX엔진과 퍼스텍에도 관심이 생기는군요. 이번 시간에 이렇게 방위산업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언젠가 한번쯤은 알고 넘어갔어야 했던 방위산업을 살펴봄으로써 우리나라 방위산업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확립할 수 있었고 또 미국의 중국제재와 러우전쟁으로 인한 대외환경들이 국내 방산업 성장에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도 알 수 있었네요. 투자를 떠나서도 종종 반가운 기사를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또 다음 산업분석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차트없는 주식투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