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기업분석
이프리
2025-10-09 10:52
안녕하세요 차없주의 이프리입니다.
추석 연휴동안 즐거운 시간 보내셨기를 바라면서
이번 주도 기업분석을 시작하겠습니다.
삼성중공업은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형 조선사 3사로써
LNG선, 원유운반선, 컨테이너운반선을 제조하고 있고
군함이나 잠수함을 건조하지는 않지만
FLNG, FSRU등 해양설비의 건조이력이 많은 점이
현대, 한화와의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겠고
또 중소형조선사인 HD현대미포처럼
LNG벙커링선 사업도 하고 있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현재 시가총액은 19.2조원이네요.
지난 동안의 주가흐름을 보면,
과거 수년동안 조정을 이어오던 삼성중공업은
2023년에 한번 변화가 있었고
2024년에도 변화가 생긴 이후
미국 트럼프의 취임이후 우상향하는 모습인데요.
먼저 2023년 7월에는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16척을 수주하면서
단일 규모로 최대 수주를 했었습니다.
덕분에 그 동안 적자를 이어오던 삼성중공업의
연간 수주 목표는 초과달성하게 되었고
흑자 기조 안착 기대감으로 목표가 상향이 나오면서
이러한 주가상승과 거래량이 나왔던 것 같네요.
그리고 이후 기간/주가조정이 이어지던 과정에서는
23년 12월 화물창 결함으로 인한 배상 이슈가 있었어요.
LNG 화물창의 국산화를 위해서 한국가스공사가 설계했던
한국형 화물창인 KC-1를 적용하여
삼성중공업이 LNG선 2척을 건조하고
선주사인 SK해운의 특수목적법인에 인도했는데
이 LNG선에서 결함이슈가 생기면서
삼성중공업이 SK해운에 3,900억을 배상하게 된 것입니다.
3,900억의 자금은 이미 지출되어 악재는 해소됐지만
한국형 화물창을 설계한 한국가스공사에게
배상금 구상 청구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삼성중공업이므로
추후 소송에서 승소한다면
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호재로 작용할 수 있겠네요.
이후 24년 2월, 삼성중공업에는
다시 거래량이 실리면서 주가상승이 나오게 되는데
이 때는 4.6조 규모로 큰 LNG선을 수주하게 되면서
또 24년 목표치를 초과 수주했기 때문이고
삼성중공업의 수익성개선이 전망되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러우전쟁으로 인한
천연가스 에너지에서의 수급변화가
이러한 LNG선의 대규모 수주로 이어졌다고 봐야겠죠.
이후로도 LNG선 수주 기대감은 계속해서 작용했는데
이 과정에서는 당시 대선 후보이던 트럼프 대통령의
화석연료 중심 에너지 정책 공약으로 인해
우리 조선업종의 수혜가 전망되기도 했었습니다.
LNG 생산 확대에 따라 진행 중인 LNG 프로젝트가
기본설계(Feed)에서 FID(최종투자결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 때문이었어요.
그리고 특히 24년 11월부터는
대통령에 당선된 트럼프와 한국의 전화통화에서
조선 협력 요청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조선관련주들이 모두 큰 시세를 받게 되었고
그러다가 25년 2월에는
한국투자증권에서 '하선'이라는 제목으로
조선주에 대한 매도의견 리포트가 나와 조정됐었고
2Q실적에서 컨센을 하회하면서 조정이 나오기도 했지만
모잠비크 FLNG 생산시설의 건설을 위한
본 계약 전 초기계약을 체결하는 공시가 나오자
모잠비크 4광구에 세워질 해양설비를
사실상 수주한 것으로 전망되면서 시세가 나오기도 했어요.
FLNG는 해상에서 천연가스를 생산 하역하는
1대당 2~3조원의 가장 고부가가치 선종이죠.
전세계에서 삼성중공업이 가장 강점을 가진 것입니다.
또한 이후 한미협상 과정에서는 조선업에 투자하는
마스가에 대한 제안이 나오면서
대체로 다시 우상향하는 모습이 이어졌었습니다.
물론 현재는 한미협상이 교착상태에 이르게 되고
반도체 슈퍼사이클로 인한 수급강세로
조선주들은 주춤한 상황이지만요.
이렇게 지난 3년 동안의 주가흐름을 살펴봤으니
이제 보고서를 봐볼까요? 반기보고서 클릭.
삼성중공업은 1974년 8월 5일에 설립됐고
코스피 시장에는 1994년에 상장했으며
본사는 판교에 위치하고 있네요.
국내 조선소 사업장은 한화오션처럼 거제에 위치하고 있고
해외 사업장은 여러곳이 있는데
현재 삼중의 해외 조선소는 나이지리아가 유일해요.
과거 2013년에 삼중이 나이지리아로 부터
원유생산저장 하역설비인 FPSO를 수주하면서
나이지리아 라고스항에 조선소를 지었고
여기서 FPSO 모듈통합 작업을 수행하면서
선박수리 사업도 진행하고 있어서
가장 규모가 큰 해외법인이자 조선소입니다.
나이지리아 물류회사와 함께 만든 합자조선소로
모듈을 통한 선박건조제작과 수리가 가능하죠.
그 외 중국 산둥성에 위치한 법인에서는
선박 블록을 생산하여
삼성중공업의 거제조선소로 납품하고 있는데
한화오션도 이와 마찬가지의 전략을 하고 있어
중국산 후판으로 가공한 블록 완제품은
중국산 후판 반덤핌 관세에도 규제 대상이 아니므로
무관세로 수입하여 비용과 납기면에서 좋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대중 제재에 따라서
미국 정부가 중국산 선박에 대해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중국산 블록을 사용하여 선박을 건조하는
삼중은 리스크가 발생될 수도 있으므로
중국 하청에서 의존도를 줄이고 있어요.
먼저 페트로 베트남과 협력을 하여
중국에 블록 하청을 주던 것을 줄이려 하고 있고
또 오랜 관계를 이어오던 국내 하청기업인
HSG성동조선, 건화와는 협력을 강화했죠.
유조선의 건조를 맡기게 되는 HSG성동조선은
중견조선사로 대형 야드를 가지고 있어서
선박 전체를 직접 건조할 수 있고
건화는 LNG선의 대형블록을 제조하게 됩니다.
가장 최근에는 인도 스완조선소와도 협력을 했는데
여기에도 범용 상선 및 블록제작을 위탁할 수 있고
향후에는 인도 현지 시장까지 노려볼 수 있겠죠.
이를 통해 삼성중공업은
미국의 중국 제재에 따른 리스크를 줄이고
범용상선의 블록위탁으로 고정비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한정된 국내 도크 캐파에서 유연해지는 전략을 취하고 있어요.
그래서 중소형 시장을 조준하여
베트남에 조선소를 짓는다는 얘기도 나오고
또 수주한 유조선을 HSG성동조선에
위탁건조한다는 기사도 종종 볼 수 있는거죠.
범용상선에서의 하청 전략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그외 대부분은 영업사무소라고 보시면 되겠어요.
때문에 종속회사는 이렇게 10곳이 있고
중국법인과 나이지리아 법인의 규모가 가장 크며
FLNG를 수주하게 될 모잠비크에도 법인이 있고
인도에도 설계를 위한 법인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죠.
여기 러시아 법인도 보이는데,
삼성중공업이 러시아기업과 합자 설립한 관계기업은
미국의 대러제재로 인해 수요가 줄어들게 되어
일방적인 계약해지를 통보하고, 소송이 진행 중이므로
삼성중공업은 러시아 시장에서 사실상 철수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현재 계약을 해지한 러시아 선주사는 계약금으로 지급했던
선수금 1조원을 돌려달라고 하고 있고
삼성중공업측은 선수금의 반환을 유보하고
일방적인 계약해지로 인한 손해배상을 청구한 상황이죠.
실제 배상여부와 시점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겠습니다.
그 외 출자현황은 이렇게 있고
총 투자금은 1,000억정도로 보면 되겠네요.
이제 총 주식수를 보면
총 880,000,000주의 보통주를 가지고 있고
여기 우선주는 과거에 발행한 것으로
삼성중공업우로 상장되어 있었으나
20만주를 초과하지 않아서 상장폐지가 되었고
상환과 전환의 의무는 없습니다.
그리고 삼성중공업의 자기주식은 2.95%로 좀 있는데
물론 자사주 비중이 많은 기업들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한화오션, 현대중공업에 비하면 많으므로
추후 3차 상법 개정안 통과로 소각 가능성도 있겠네요.
삼성중공업은 2015년부터 8년간 영업손실을 이어왔고
최근인 2023년부터야 영업흑자 전환에 성공했기 때문에
내년에는 배당과 자사주소각등 주주환원도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주식의 소유현황을 보면
최대주주는 삼성전자인 것을 알 수 있고
2대주주는 삼성전자의 최대주주인 삼성생명이네요.
3대주주는 삼성전자가 최대주주인 삼성전기입니다.
참고로 오픈AI와 삼성전자가 동맹을 맺으면서
삼성생명의 최대주주인 삼성물산은
삼성중공업과 데이터구축의 고질병인 발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플로팅 데이터센터의 공동 개발 협력을 했죠.
현재 메모리반도체의 슈퍼사이클이 진입하게 된 것도
데이터센터의 구축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므로
이러한 사업도 어쩌면 추후에 재료가 될 수 있겠어요.
그외 증권발행 현황을 봐보면
전환사채나 신주인수권부사채, 교환사채는 없고
단기 성격의 기업어음증권, 단기사채가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적이 흑자전환 기조가 뚜렷해지면서
삼성중공업의 신용등급이 10년만에 상향조정됐고
조선업황의 전망까지 긍정적으로 바뀌게 되어
이제는 각 2년, 3년만기 회사채 발행을 하기 시작했고
부담해야 되는 이자율 또한 내려간 것을 볼 수 있어요.
단기 상환 부담이 있던 삼성중공업의
비용 부담이 완화되는 모습입니다.
그러면 이제 재무제표를 봐볼까요?
먼저 계약자산이 크게 줄은 것들이 보이는데
이는 선주사와의 계약에서 상당부분을
완성 건조후에 청구하기 위해 쌓아뒀던 것을
실제 인도가 되면서 회수한 것으로 볼 수 있겠네요.
그 동안 공정률에 따라 매출로는 먼저 인식됐었지만
실제로는 현금유입이 이뤄지지 않아 우려되던 항목이
감소한 것이므로 긍정적인 변화로 볼 수 있겠네요.
현금흐름이 개선되기 시작한 삼성중공업은
주로 유지보수를 위한 시설투자에 활용하고 있고
부채도 상환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번에 초과 조달하게 된 3,000억도
단기 사채를 1,000억 상환하고
나머지는 유지보수에 투자하려고 하고
성동조선/건화, 베트남, 인도에
위탁생산을 위한 협력을 하고 있으므로
앞으로 삼성중공업의 시설투자를 위한 지출은
미국과의 마스가 협력계약에 따라서
발생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보수적인 정책을 해오던 삼성중공업이
미국 조선소 인수를 위해 자금 조달을 하게 된다면
단기조정은 있겠지만, 긍정적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제 부채부분을 보면
사채를 포함한 차입금이 2.9조원가까이 있어
보유한 현금자산보다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고
계약부채의 감소는 아무래도 주력 선종인 LNG선이
상반기 중 수주가 적었기 때문같군요.
그리고 파생금융부채가 크게 감소한 것도 보이는데
환헤지를 100%로 하는 삼중은 (경쟁사는 60~70%)
계약 체결시점에 선물환 매도 계약을 체결하여
미래에 받을 달러를 당시의 환율로 고정시키기 때문에
완성 선박의 인도가 되면서
파생상품으로 헷지했던 외화포지션이 실제 결제되고
계약자산은 줄고, 파생상품 부채는 감소하게 된 것 같네요.
자본부분도 보면
자본금 대비 자기자본 비율은 존속성에 문제없고
보유한 현금보다 차입금이 많아 유동성이 넉넉하지 않지만
현금흐름은 좋아지고 있고
신용등급상향과 업황개선으로 자금조달 상황이 개선됐으며
조달한 자금으로 시설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에
유동성에도 문제는 없겠습니다.
다만, 마스가 협력으로 인해
추후 미국 현지 조선소를 인수하게 된다면
증자 가능성도 고려될 수 있는 상황이겠네요.
이제 실적도 봐보면
건조 선박의 상승 및 조립물량 확대,
그리고 과거 저가물량이 점점 해소되고
고가 해양설비등 물량이 반영되면서
매출은 전년비 5~6%증가한 모습이고
특히 매출총이익이 점점 좋아지고 있어
영업이익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4.2%이던 영업이익율이 6.3%까지 올라왔네요.
그 전년도의 반기 영업이익율은 2.2%였고
또 그 전년도의 반기 영업이익은 적자였으므로
선가 상승, 고가물량 제품믹스등의 매출증가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군요.
이 덕분에 순이익으로 이어지는 것도 더 좋아지고 있어요.
최근 실적변화를 그래프로 보면 더 뚜렷한데
과거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영업적자를 내오던 삼중은
23년부터 매출이 증가하기 시작하여 영업이익 전환에 성공했고
24년에도 매출증가폭은 더 커지면서
영업이익은 더 커지고, 순이익에서도 흑자전환했으며
이러한 추세가 2025년에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분기로 볼때, 영업이익은 잘 유지되고 있고
최근부터는 제품믹스로 이익폭까지 더 커지고 있죠.
이러한 변화는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에 모두 나오고 있는데,
특수선 사업을 하지 않던 삼성중공업은
이들에 비해 조금 아쉬운 주가흐름이 나왔었지만
최근 특수선 MRO를 위해 미국 조선소와 협력했고
2분기부터 해양설비 매출인식이 증가하면서
추가로 FLNG등 수주 이슈들이 나올 수 있으므로
삼성중공업도 키맞추기를 노리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어보이네요.
그러면 삼성중공업이 어떤 사업을 하는지 한번 봐볼까요?
삼성중공업은 이런 사업을 합니다.
조선해양 사업부가 95.76%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현재 삼성중공업의 수주잔고는 이렇죠.
LNG선, 유조선, 셔틀탱커, 에틸렌운반선, 컨테이너선등
다양한 선종에서 수주하고 있는 삼성중공업인데
특히 수주잔고의 57%가 고가의 LNG선이며
21년전에 저가수주한 물량으로 수익성이 좋지 않다가
이제 점점 저가물량이 해소되고
고가물량이 건조되어 매출로 인식되는 시기예요.
덕분에 2분기부터 실적이 크게 개선됐겠고
3분기에도 고가물량 건조가 이어지기 때문에
3분기 실적이 컨센을 상회한다는 전망이 있고
아직 3분기까지는 컨센을 미달할거라는 전망도 있어요.
또한 현재 신규수주 현황을 보면
연내 49%만을 달성한 상황인데
이는 미국발 LNG선의 발주가 시작되지 않았기 때문이고
해양 FLNG의 계약도 체결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현재 미국발 LNG선의 발주는
최종투자결정이 완료된 우드사이드에너지부터
최대 20척의 발주를 위해 우리조선사들과 협의하고 있다하니
4분기 중 수주가 예상되는 상황이에요.
또한 해양 설비에서 그 동안 삼성중공업은
FLNG와 FPSO의 건조 이력이 압도적이므로
수주 경쟁력이 가장 높다고 볼 수 있는데
현재는 23년에 수주했던 ZLNG과 CEDAR프로젝트의
해양설비 건조 공정이 본격화되어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으며
모잠비크부터 해서 델핀, 골라, 웨스턴 프로젝트는
역시 4분기 중 발주가 전망되는 상황입니다.
해양설비는 초고부가가치 선종으로 규모가 크기 때문에
현대와 한화의 특수선사업과 비교할 수 있겠어요.
게다가 최근 미국 비거마린과의 협력을 통해
미국 해군 지원함의 MRO사업에 진출하려고 있기 때문에
그 동안 하지 못하던 특수선 사업의 기회도 생겼죠.
삼성중공업은 저가선종의 위탁건조로 하청을 주기 때문에
상선건조에서 경쟁력을 가지지 못한 비거마린을
상선 블록제작등 건조 기지로 활용할 수도 있겠습니다.
이렇게 삼성중공업은 LNG 밸류체인을 가진 조선사인데
특히 해양설비에서 강점을 가졌고,
이제는 미국 해군사령부의 군수함 MRO에도 참여할 수 있는거죠.
HD현대미포처럼 LNG벙커링선 사업에도 진출했구요.
게다가 앞으로는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북극항로 개척으로
쇄빙선에 대한 수요가 서서히 높아지게 될텐데
쇄빙선은 한화오션이 건조이력이 가장 많지만
그 다음은 삼성중공업이라고 볼 수 있죠.
이렇게 삼성중공업의 상황도
긍정적으로 변해가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쯤할까요? 이프리의 요약시간입니다.
삼성중공업은
존속성에 문제되지 않고
넉넉하다고 말한만큼의 유동성은 가지지 못했지만
현금흐름이 개선되고 있고,
앞으로도 고가 물량의 공정화로 더 개선이 전망되며
최근 조달한 3,000억 중 일부로 시설투자를 하기 때문에
유동성에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부족한 캐파와 고정비 감소를 위해
그리고 미국의 중국제재로 인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베트남, 한국, 인도에 저가선종의 하청을 주는 것도 좋죠.
물론 미국과도 하청구조로 블록제작을 맡길 수 있겠지만
아무래도 미국은 상선과 MRO를 모두 노릴 수 있으므로
미국과의 마스가협력을 위해서는 조선소인수가 나올 수도 있겠어요.
이 때 만일 증자를 하게 된다면,
단기조정이 나올 수도 있겠지만, 호재로 반영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최근 신용등급상향으로 자금 조달 부담도 완화되었으니
회사채와 현금흐름을 활용하여 조선소를 인수한다면 더욱 긍정적이겠죠.
한화오션처럼 수주잔고에 고가의 LNG선 비중이 높고
고가물량이 점점 많아지며 수익성이 개선되는 가운데,
올해 FID 승인받은 LNG프로젝트에서는
LNG선의 발주를 시작할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FLNG의 본계약체결도 다가오고 있으므로
이 부분들이 삼성중공업에게는 큰 호재로 작용할 수 있겠습니다.
앞으로 삼성중공업은 이슈들이 하나씩 나오면서
실적성장을 해갈 수 있는 사이클이라고 볼 수 있겠어요.
현대, 한화에 비하면 주가수익율도 가장 적기 때문에
내년에도 캐나다 잠수함프로젝트까지 붙어
우상향할 수 있는 현대, 한화에 키를 맞추면서
삼성중공업 역시 성장할 수 있는 사이클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그러면 오늘도 차트없는 주식투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