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기업분석 (24년 6월)
이프리
2025-06-03 12:03
안녕하세요 차없주의 이프리입니다.
본격적인 여름에 접어들기 전 장마가 시작되네요.
그러면 이번주도 시작해보겠습니다.
이번에 다룰 기업은 코스피 상장사 진에어입니다.
진에어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펼치는 기업이 아니기 때문에
아마 진에어가 항공사인 걸 대부분 알고 계실텐데요.
진에어의 현재 시가총액은 6,248억이네요.
지난 3년간의 주가흐름을 보면
먼저 2021년 11월에 주가가 올랐던 것이 보이는데,
이 때 진에어는 완전자본잠식이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큰 규모의 순손실이 이어졌기 때문이죠.
따라서 당시 자본잠식 우려로 침체되던 진에어에게는
자본잠식을 피할 수 있는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이 오히려 호재가 됐었어요.
덕분에 이러한 주가상승이 나왔었고, 유상증자의 발행가액까지 상향되면서
최초 목표했던 금액을 초과하는 자금을 조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후부터는 주가가 급격하게 하락했던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때는 코로나19의 신종변이인 오미크론이 확산하게 되면서
위드 코로나에 대한 기대감이 꺾이게 됐던 시기입니다.
이러한 오미크론 공포에 항공사들의 실적전망이 다시 한번 꺾이게 되면서
주가가 꽤 하락했던 것을 볼 수 있어요.
하지만 다행히 이때부터 정부가
코로나19를 계절 독감처럼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사실상 엔데믹을 선언하면서 부진했던 주가도 반등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2년 6월에는
거래량이 꽤 실린 하락이 나왔던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 때는 진에어의 기존 최대주주인 한진칼과
새로운 최대주주인 대한항공의 딜이 있었어요.
당시 진에어의 모회사이던 한진칼은 보유한 진에어 주식 전량을
대한항공에게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그 동안 한진칼은
대한항공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여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지원을 해왔고
또 진에어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도 참여하여 지원을 해왔기 때문에
당시 한진칼의 차입금이 1조이상으로 증가하고 있었어요.
따라서 한진칼은 불어나는 차입금을 상환할 겸,
또 그룹내 대형항공사와 저가항공사의 수직계열화를 만들어
중복노선 효율화, 연결편 강화등 사업적인 운영 최적화를 위해
진에어를 대한항공에게 매각했던 것을 볼 수 있네요.
추후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시,
진에어를 중심으로 한 통합 LCC가 출범할 수 있기 때문에
인수합병 승인전, 지배구조를 변경하는 사전작업이라는 의견도 있죠.
하지만 당시 시장에서는
든든한 지주회사 밑에서 대한항공과 동등한 입장으로 지원을 받다가
이제는 대한항공의 자회사로 한단계 낮춰지기 때문에
안좋게 받아들였던 것 같네요.
때문에 거래량 실린 급격한 하락이 발생했었습니다.
이러한 진에어의 지배구조 변경이슈는 과거에는 안좋게 작용했지만,
지금 시점에서 볼 때는 긍정적인 이슈였다고 판단되는군요.
그리고 진에어의 최대주주 변경가 됐기 때문에..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합니다.
진에어가 보유하고 있던 750억규모 영구채의 조기상환이 행사되죠.
영구채는 부채가 아니라, 자본으로 인정받기 때문에
영구채를 상환하면 자본총계가 감소하게 됩니다.
때문에 진에어는 다시 완전자본잠식 상태가 되고
자본잠식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되면서
주가가 급격히 하락하게 됐었어요.
당시 킹달러 현상까지 겹치면서 이중고를 겪었었죠.
최대주주의 변경이슈는 영구채등 채권의 조기상환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아두어야겠군요.
이렇게 기존 최대주주가 변경되며 영구채가 조기상환됐지만,
진에어에게는 대한항공이라는 새로운 최대주주가 있으므로
다시 자본잠식요건을 해소하기 위해서
진에어는 620억규모의 영구채를 새로 발행하게 되고
자본잠식 리스크를 해소하게 되죠.
그렇게 잘나가나 싶더니, 진에어의 주가는 또 하락하게 됩니다.
이 때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이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하게 되고 불안함이 커지게 됐던 시기였어요.
진에어는 23년부터 실적이 크게 흑자전환하기 시작했지만
중동지역 리스크와 유가상승에 대한 부담이 커지게 되면서
다시 한번 주가는 한단계 낮아지게 되었네요.
이후 중동지역 리스크는 잦아들게 되었고
현재 항공산업에는 여러 이슈가 발생하고 있어요.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이제 미국승인만 남겨두게 되면서
대한항공은 인수를 위한 승인 조건들을 이행하고 있죠.
먼저 화물노선 독점을 해소하기 위한
아시아나 항공의 화물사업부 매각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고
여객부분에서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국제선 중복 노선이 55개나 됐기 때문에 독점 노선 축소도 진행 중입니다.
미주노선은 에어프레미아가 받아 미주노선을 확대 하려고 있고
유럽 4개노선은 티웨이항공에게 이관하여
티웨이가 유럽 4개노선 취항을 앞두고 있어요.
그런데 이러한 과정에서 노이즈가 발생되고 있죠.
방콕발 청주행 비행기가 20시간이나 지연되는등
일주일에도 지연문제가 여러번 발생되고 있는 티웨이 항공은
최근 오사카행 비행기가 11시간 지연출발하게 되면서
탑승한 승객들이 고통을 받기도 했었는데,
이러한 배경에는 티웨이항공의 크로아티아행 비행기에 결함생기면서
보상금 지급을 피하기 위해서 오사카행으로 교체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됐어요.
그리고 보다 최근에는 대한항공의 대만행 비행기가
정비로 인한 결함문제로 긴급 회항하기도 했죠.
이렇게 항공사들의 신규노선 취항과 재편을 앞둔 상태에서
여러 논란이 커지고 있었기 때문에
국토부는 7월 1일부터 26일까지
국내 11개 항공사에 특별안전점검을 벌이기로 했어요.
특히, 장거리의 신규노선 취항을 앞둔 티웨이와 에어프레미아에
안전감독 특별관리를 추진하려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각 중인 아시아나 화물사업부의 직원들은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큰 아시아나항공에서 일하다가
이제 LCC 중에서도 가장 작은 곳인 에어인천으로 이동하게 됐으므로
노동조합이 반대입장을 내고 있는 상황이죠.
이러한 혼란스러운 이슈들이 정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가장 최근에는 여기에 기름을 붓는 이슈까지 발생합니다.
항공사의 비수기인 2분기의 실적이
인플레이션, 인건비등 비용문제로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는 지적과
앞으로도 실적성장이 다소 누그러지면서 녹록치 않을 거라는 전망으로
진에어와 제주항공의 목표가를 하향하는 리포트가 나왔어요.
지난 동안 진에어의 주가는
이런저런 이슈들로 굴곡이 많았던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그러면 이제 가장 최근 보고서를 살펴보면 되겠습니다. 분기보고서 클릭.
진에어는 2008년에 대한항공의 100% 출자로 설립되었습니다.
최대주주가 대한항공에서 한진칼로 바뀌었다가
다시 대한항공 품에 안긴 것을 알 수 있네요.
본사는 공항과 가까운 서울 강서구에 위치하고 있고
2017년에 코스피 시장으로 상장했습니다.
그리고 종속기업은 없네요.
일본 법인이 관계사로 있고, 단순 투자목적용 법인도 있으나
워낙 규모가 작기 때문에 미치는 영향도 미미합니다.
진에어도 구조가 복잡하지 않고 깔끔하군요.
총 주식수를 보면
보통주로만 52,200,000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중 자기주식은 666,366주를 가졌는데
진에어는 한진칼이 최대주주로 있던 시절에
이 자기주식을 교환대상으로 하는
158억규모의 교환사채를 발행했었습니다.
하지만 최대주주가 대한항공으로 변경되면서
기한 이익상실 사유에 해당하여
전환행사가 가능한 교환사채보다는 부채로 여겨져왔고
이 보고서 제출이후 교환사채는 전액 만기상환되었습니다.
임직원에게 부여한 스톡옵션 내역은 따로 기재되지 않았구요.
참고로 현재 진에어의 액면가는 1,000원입니다.
최초 설립당시는 액면가가 5,000원이었는데
이후 코스피 상장을 위한 사전준비 작업으로
액면가를 낮추며 주식수를 늘렸다고 볼 수 있겠네요.
이러한 주식의 소유현황을 보면
대한항공이 넉넉한 지분을 가진 최대주주로 있죠.
그리고 국민연금이 5%이상 주주로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국민연금은 진에어 주식의 매매를 꽤 활발하게 하기 때문에
국민연금의 지분변경공시들을 종종 볼 수 있을 것 같군요.
미상환 메자닌을 보면
진에어는 과거 자본잠식을 해소하기 위해
새로 발행했던 620억규모의 영구채를 모두 상환한 것을 알 수 있네요.
따라서 교환사채와 2건의 영구채는 이제 모두 없습니다.
미상환 메자닌이 없는거죠.
이제 재무제표를 봐볼까요
진에어는 부채를 상환했음에도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덕분에 현금이 꽤 증가하게 됐습니다.
보고서 작성 이후에는 교환사채 150억을 만기상환했으니,
이제 총 5,100억정도의 현금을 가진 것을 알 수 있네요.
그리고 여기보면 진에어는 재고자산도 상당히 작고
특히 유형자산은 규모가 너무 작은 것이 눈에 띄는데요.
진에어외에도 모든 LCC들이 항공기의 리스계약을 맺고 있지만
다른 LCC들은 항공기재, 항공기엔진등을 보유하고 있어
어느정도의 유형자산 규모와 재고자산 규모를 갖춘 반면,
진에어는 그러한 것들이 유형자산으로 인식되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유형자산이 겨우 8억밖에 되질않죠.
항공기를 리스한 기업들은 항공기의 정비 의무가 있기 때문에
인력 및 기자재등을 보유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진에어는 거의 대부분의 정비들을
모회사인 대한항공에 위탁하는 것 같네요.
진에어가 보유한 항공기 28대도 모두
모회사인 대한항공에게 빌려서 운용하고 있고
정비도 대한항공에게 대부분 맡기는 구조로 보이기 때문에
다음 주에 티웨이&제주항공 영상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진에어는 비용부분에서 꽤나 경쟁력을 가진 구조라 판단됩니다.
여기 사용권 자산이 보유 항공기 자산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진에어는 보유한 토지 및 건물이 없기 때문에
대한항공에게 리스하여 사무실용도로 사용 중인 80억도 보이네요.
이렇게 지난 분기대비 항공기 사용권자산의 증가는
보유항공기를 27대에서 28대로 늘렸기 때문이구요.
마지막으로 여기 이연법인세 자산은
코로나 시기부터 2022년까지 진에어의 순손실이 컸기 때문에
결손금에서 발생하는 법인세를
이연법인세자산으로 인식하여 증가해왔던 것입니다.
대한전선과 같은 케이스죠.
덕분에 진에어의 자본잠식을 피하는데에도
이연법인세자산의 증가가 어느정도 도움이 되어왔어요.
하지만 이연법인세자산에도 회수기간이 있기 때문에
이제 순이익을 내기 시작한 진에어가
법인세비용처리를 하며 이를 줄여가고 있네요.
이로 인해 때로는 순이익이 주는 모습도 나올 수 있겠죠.
대한전선처럼요.
부채부분도 봐보면
리스해온 항공기의 만기에 따라
단기와 장기로 리스부채가 잡혀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충당부채는 임차한 항공기의 정비, 복구 예상액을 잡아둔 것입니다.
현재 진에어가 운용 중인 항공기는 28대로,
42대의 제주항공과 31대의 티웨이항공보다 작지만
그것을 감안해도 진에어의 충당부채는 꽤 작아요.
정비 비용부분에서 역시 좋은 구조를 가진 것으로 생각되네요.
여기 교환사채는 만기상환으로 소멸되서 삭제했고
차입금은 없는 것도 확인할 수 있죠.
그리고 기타유동부채는 대부분 선수금입니다.
아무래도 사업특성상 티켓예매로 인해 발생되는 것 같은데요.
지난동안의 진에어의 선수금을 보면
코로나때부터 상당히 처참한 수준을 보이다가
22년부터 급격히 증가했던 것을 알 수 잇고
지난해에는 더 증가한 모습입니다.
여행수요가 회복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죠.
그리고 지난분기 대비 선수금이 감소하게 된 것은
여행수요가 꺾였다기보다는
선수금이 실제 매출로 연결되면서 감소하게 된 부분이 있겠고
또 2분기가 항공사들의 비수기이기 때문에
1분기에서의 예매가 줄어든 부분이 작용했겠습니다.
자본쪽을 보면
진에어의 자본금은 522억이고
신종자본증권의 영구채는 모두 상환됐습니다.
그리고 결손금이 감소하면서 자본총계가 증가하고 있어요.
1분기에도 사업적으로 이익을 냈던거죠.
진에어의 자본금은 522억, 자본총계는 2,110억이며
미상환 메자닌은 없으니
이제 진에어는 자본잠식 우려가 없는 기업입니다.
오히려 현금 5,100억이상을 가지고 사업이익을 내고 있는
넉넉한 재무상황을 가진 기업이 됐어요.
이제 실적도 봐보면
진에어의 1분기 매출은 지난 동분기대비 22%가 증가했습니다.
덕분에 영업이익도 16%가 증가했어요.
영업이익율은 22%를 보여주고 있는데
티웨이항공과 제주항공보다 높은 마진을 보여주고 있죠.
상대적으로 효율적인 운용이 되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
영업외비용들은 특히 환율때문에 손실을 보고 있으나,
영업이익 규모가 이를 충분히 커버하고 있네요.
그리고 이연법인세 자산을 줄이기 위해
법인세비용을 조금씩 늘려서 내고 있겠는데
추후 어쩌면 몰아서 비용처리를 할 수도 있겠어요.
진에어는 순이익까지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재무는 넉넉하고, 여행수요는 증가하고 있어
매출이 증가하면서 이익까지 증가하는 상황인데,
주가는 조정받고 있으니, 투자하기에 긍정적인 상황이라 생각되네요.
최근 실적변화를 그래프로 봐보면
22년부터 여행수요가 다시 회복하기 시작한 진에어는
23년부터 흑자전환하기 시작했습니다.
매출은 급격히 증가하게 됐고,
덕분에 이익규모까지 의미있게 흑자전환하고 있어요.
분기로 봐도 QoQ로 성장하는 모습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2분기는 항공사들의 비수기인 것이 보이므로
이번 2분기 실적도 좋지 않을 수 있겠습니다.
그러면 이제 사업을 봐볼까요?
진에어는 대한항공과 리스계약을 통한
보잉 737-800 19대, 보잉 737-900 3대,
보잉 737-8 2대, 보잉 777-200 4대,
이렇게 총 28대로 항공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최대 393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는 보잉 777-200을 제외하면
모두 189석의 소형 항공기인 것을 알 수 있는데
때마다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기종이 737 맥스 항공기죠.
다행히 진에어는 737맥스 모델이 2대밖에 없는 것을 알 수 있네요.
진에어는 그동안 국내여객의 매출이 줄면서
국제노선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아무래도 환율의 변화때문일 것 같은데
특히 일본의 엔저 현상때문에 일본여행수요가 많았죠.
절대적인 여행객 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환율차이로 인해 국외수요가 더 증가한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특히, 일본노선이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동남아노선도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네요.
중국노선도 전보다 꽤 증가하고 있습니다.
진에어는 주로 상황에 맞는 효율적인 운영으로
이익성을 높여왔던 것으로 판단되는데
아마 추후 일본의 엔저현상이 끝나게 된다 해도
여행객 수요는 다른 나라 혹은 국내여행으로 유입될 것 같으니
이에 맞는 효율적인 나라별 노선 운용이 필요하겠어요.
알리, 테무등의 한국진출로 물동량이 증가하며 화물매출도 증가했지만
화물매출은 전체매출의 1%밖에 되질 않으니,
이로 인한 수혜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겠구요.
보통 항공사들에게는 환율과 유가가 크게 작용하는데
환율의 경우, 미국의 금리인하로
킹달러현상은 완화되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또 유가는 워낙 변동성이 크지만
올해 여름에 피크를 치고 수요둔화등의 이유로
점점 내려갈 것이 전망되고 있죠.
항공사들의 원재료인 항공유에는 이슈가 있는데
2025년부터 유럽이 항공유에 친환경 연료 혼합 비중을 2%로 의무화하게 됩니다.
따라서 최근 유럽 최대 항공그룹인 루프트한자는
항공권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어요.
이러한 지속가능항공유의 도입도 탄소규제를 위한 것인데
유럽 이륙비행기에 의무화를 하기 때문에
진에어와는 상관이 없겠습니다.
그보다 진에어에게는 다른 이슈가 있죠.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인수 승인시,
공정거래법으로 인해 아시아나의 자회사인 에어부산은 처분되거나
진에어에 합병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때, 아시아나의 다른 자회사인 에어서울도
진에어에 함께 합병될 수 있죠.
그렇게 되면 에어부산의 21대, 에어서울의 6대가 합쳐지게 되니
진에어는 55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되며
국내에서 두번째 항공사로 거듭나게 됩니다.
이미 진에어에 5,000억의 현금이 있기 때문에
아마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을 인수하고도
유동성이 충분한 상황이 될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현재 에어부산의 영업이익은 1,597억이고
에어서울의 영업이익은 640억이기 때문에
진에어는 잉여현금자산을 활용하여
실적규모를 대폭 키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면 글로벌 메가 캐리어가 되는 대한항공은
국제노선 위주로 확대를 하게 되고
진에어는 단거리 국제노선과 국내노선을 단단히 구축하며
대한항공의 자회사이자 대형 LCC로써
효율적인 운영을 해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군요.
그러면 이쯤할까요? 이프리의 요약시간입니다.
진에어는
넉넉한 현금흐름과 안정적인 재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자본잠식과는 거리가 먼 기업이 됐죠.
게다가 항공수요가 코로나이전치로 회복하게 되면서
현금흐름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덕분에 매출이 증가하고 이익규모까지 증가하면서
넉넉한 현금흐름이 더욱 확충되어 갈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미국으로부터 승인을 받게 되면
진에어는 에어서울, 에어부산을 통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잉여현금을 가지고 영업현금흐름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매출과 이익규모가 모두 상당히 증가할 수 있죠.
그래도 진에어의 유동성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
항공수요까지 증가해나가니,
통합 진에어의 성장은 꽤 가파를 수도 있겠습니다.
이 점이 상당히 긍정적이라 생각되는군요.
고유가와 고환율도 개인적으로는 점차 완화될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점점 증가하고 있는 항공수요는
진에어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해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게다가 진에어는 기간조정과 주가조정이 꽤 되었고
현재 비수기여서 저조할 수 있는 2분기 실적을 앞뒀으며
7월애는 국토부의 특별점검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조금 더 침체될 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따라서 진에어는 차없주의 현재 메인기업 엑시트이후
적절하게 하방제한을 위한 진입을 할 수 있어보이는데요.
현재의 메인기업을 지켜보면서
진에어도 조금 더 지켜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러면 오늘도 차트없는 주식투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